임베디드랜드

① 그래도 잘 모르겠다.
② 뭐가뭔지 무지 어렵다.
③ 간단하구먼 뭐...

①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신중한 답변입니다. 그러나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입니다. 무엇보다도 아쉬운 점은 함께 실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도말고 15 - 30분만 실물로 설명할 수 있으면 80 - 90%의 내용은 전달할 수 있습니다)
② 번을 선택하신 분께 → 솔직해서 좋습니다. 처음부터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기술적 내용은 복잡할 수는 있어도 절대로 난해하지는 않습니다. 제 경우를 예로 말씀드리면, 이해가 가지 않을수록 천천히 읽어나가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단어 하나하나를 씹듯이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야 됩니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게시판에 문의하거나 메일을 보내주십시요. 성실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
③ 번을 선택하신 분께 → 경험이 있으신 분이로군요... 이해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강의의 목적은 한마디로 일견(一見) 입니다. 즉 전체를 빠르게 한번 싹 훓어보자는 겁니다.
다음 단계는 여러가지 회로도와 실제제작의 예를 접하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서로 바라보면서 진행할 수는 없지만, 실감있게 표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8 가지 회로를 같이 제작해 보게 됩니다.
(쉬운 것부터 점점 어려워지고, 간단하지만 전부 의미있는 회로동작을 합니다)
8 가지 회로를 진행하면서, 10가지 부품들을 배우게 됩니다.
이 정도의 부품과 회로도를 이해하고, 실험을 마치면 어떤 회로라도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바햐흐로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혼자 힘으로 만들어봐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분적 실패는 그 자체가 경험이 됩니다. 시도하다 보면 결국에는 반드시 성공하게 됩니다. ^^)
From http://www.devicemart.co.kr/mart7/circuitry/bbs.php?table=beginner&query=view&uid=20&p=2

(실험에 필요한 부품 리스트는 알려드립니다. 금액도 부담이 없습니다. Just do it.)

★★ 마지막으로 제작의 4 단계를 정리합니다. ★★
1. 부품을 확인 (꼼꼼히 챙기세요)
2. 준비된 부품을 브레드보드에 배치합니다.
3. 배선
4. 전원을 넣고 동작시켜 봅니다.

▶ 여기서 왕초보 전자회로 강의의 전반부를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Posted by suvisor